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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효과? 아트부산 출품작 완판 행진
아트페어가 인기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13~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트부산에는 총 8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13일 전시장 앞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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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효과? "그림 사려면 줄을 서시오" 아트부산 '빅뱅'
2021아트부산이 개막한 13일 입장을 기다리기 위해 줄 선 관람객들. [사진 아트부산] 2021 아트부산에서 이건용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는 사람들. [사진 이은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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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사주면 3개월 충성" 요즘 MZ세대가 열광하는 신명품
“명품이 과시하는 느낌이라면 신명품은 힙하고 트렌디한 느낌이에요. 중고 거래 수량이 많아서 쉽게 구하고 팔 수 있어서 주식거래 효과도 있고요” 신명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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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형상 착즙기, 예술품 뺨치는 디자인 걸작
━ [쓰면서도 몰랐던 명품 이야기] 쥬시 살리프 필립 스탁의 ‘쥬시 살리프’. [사진 윤광준] 60년 가까이 무명작가로 지내다 70세가 넘어 비로소 알려졌으며 90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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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보다 더 있어 보여요" 그래서 그림에 지갑여는 MZ세대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직접 구매까지 이뤄지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1 BAMA)가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려 휴일은 맞은 시민들이 몰려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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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테스트, 젊은층 놀이터인가 불안한 심리 반영인가
최근 SNS에서 ‘내가 독립운동가라면?’이라는 심리 테스트가 화제다. 삼일절을 맞아 우리은행이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1919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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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곰팡이 호박즙 잊었나, 건기식 맛들인 SNS ‘팔이피플’
인스타그램에서 '유산균'으로 검색하면 33만건 이상의 게시물이 나온다. 사진 인스타그램 국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이 5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배경에는 인스타그램 ‘팔이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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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작년 해외여행 대신 골프장 가고 수입차 샀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내수 소비는 전반적으로 침체했다. 이런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는 골프용품과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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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못 간 2030, 지난해 골프장 가고 외제차로 ‘플렉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가 침체한 2020년에 밀레니얼 세대는 오히려 골프용품과 명품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수입차 3대 중 1대는 30대가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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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야누스 소비’…샤넬·에르메스? 우리는 아미·마르지엘라 지른다
━ MZ세대의 ‘신명품론’ 문화·소비·금융 모든 부문에서 ‘MZ세대’를 잡기 위해 난리가 났다. 부모 세대가 기존 브랜드에 충성도 높은 집토끼라면, MZ세대는 새롭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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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없으면 인정 못받아"…나이키 만족하던 아들이 변했다
주로 10대가 주 시청층인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주인공은 교복 위에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함께 입는다. 사진 tvN 고가의 명품 브랜드는 경제적 기반을 닦은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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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 “책만 읽나? 쉬기도 해야지” 열람실에서 놀이터로
━ 디지털 시대, 도서관의 진화 도서관은 시대마다 인류 문명의 등대 역할을 해왔다. 온라인 사회가 만개하더라도 종이책의 매력은 절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도서관 또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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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때려?" 홍콩 SNS여왕, 현상금 3억 걸고 강도 잡는다
홍콩에서 뷰티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크라이 소(25)라는 여성의 집에 강도가 침입해 총 360만 홍콩달러(약 5억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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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시대…배경화면·카메라 각도로 권위 높인다
━ 도시와 건축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주목효과’라는 것이 있다. 눈으로 정보를 처리할 때 변화가 없는 정보는 지워 버리고 변화가 있는 것에만 집중하는 현상이다.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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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이들 80%가 장래희망으로 '이것' 꼽는다
━ 너도 꾸고, 나도 꾸는 '인플루언서몽(梦)' 바야흐로 1인 미디어 전성시대다. 2019년 한국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유튜버는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에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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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두르고 페라리 모는 '中규수'···그들 실체에 16억명 깜짝
중국 인터넷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글 하나가 있다. 제목은 ‘내가 상하이의 규수(名媛) 클럽에 잠입해 보름 동안 규수 관찰자가 되다’이다. 홍콩 명보(明報)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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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절약” 생필품 왕소금 “우울증 해소” 명품 플렉스
지난 10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소비자가 알뜰 배와 보조개 사과를 보고 있다. 이마트는 품질은 일반 상품과 동일하지만 모양이 고르지 않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다. 연합뉴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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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인테리어로 유명해진 방송국 PD,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다
“평균적으로 서울과 경기권에 있는 38.5평, 13억5000만원 정도 하는 아파트를 보유한 30대 혹은 40대로, 수천만원을 들여 집을 고치고 있었어요. 우리의 코어 고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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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다고? 큼직한 '로고 벨트', 이젠 장롱에서 꺼낼 때
10여 년 전 인기를 끌던 큼직한 '로고 벨트'가 다시 거리에 등장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촌스럽다"는 말을 들어야 했던 바로 그 벨트다. 최근 2~3년간 명품 브랜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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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들은 죽었다 깨도 모를 걸, 빌리 아일리시 스타일
올해 그래미 어워드 주요 부문 4관왕 에 오른 빌리 아일리시는 음악뿐 아니라 독특한 스타일로도 주목 받는 다. 오른쪽은 친오빠이자 앨범 작업을 함께하는 프로듀서 피니어스 오코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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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빌리 아일리시 스타일
펑퍼짐한 트위드 슈트에 스니커즈. 커다란 샤넬 로고 브로치. 흰색·녹색이 섞인 헤어스타일. 그리고 족히 5~6cm는 되어 보이는 긴 손톱.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LA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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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백남준 진가 알아본 정기용, 손수 장본 미식가
━ 예술가의 한끼 정기용과 프랑스 화상 장 푸르니에. 파리 장 푸르니에 갤러리, 1995년. [사진 임영균] 감성을 가치의 우선으로 여기는 미술계에는 미식가가 많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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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270만원짜리 구찌 백 쐈어'
새로 생긴 카카오톡 ‘명품 선물’ 영역. 카톡으로 ‘플렉스(Flex) 해버리는’ 날이 왔다. 270만원대 구찌 숄더백이나 150만원대 발렌시아가 재킷 등 명품 선물을 카카오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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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구찌백 보냈어’ …Flex 해버린 20대를 잡아라!
카톡으로 '플렉스(Flex) 해버리는' 날이 왔다. 270만원대 구찌 숄더백이나 150만원대 발렌시아가 재킷 등 명품 선물을 카카오톡으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된 것. 10일 카